c언어에서 몇 관문중 하나라고 하는 반복제어문 *문제를 맞닥뜨리며, 하나하나 해당하는 문제를 풀어나가며 어떤 문제는 2시간동안 한참을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었다.
알듯 말듯 하면서 안 풀리는 문제를 씨름하는 게 처음엔 거기서 허비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얼른 다음 챕터로 넘어가야하는데라는 조바심이 들곤 하였으나, 사전에 그렇게 진도를 빨리 나가봤자, 앞 부분이 제대로 이해 안 되면 거기서 거기라는 걸 이미 체감했기에, 풀릴 때까지 계속 반복문 코드만 바라봤다.
몇 문제를 풀고 하다보니, 규칙성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지금 뭔가 뒤쳐지고 밑에 있다고 보일지라도 그건 전혀 부끄러운 게 아니었다. 설령 누군가가 나는 못한다고 무시한다할지언정, 지금 똑바로 잡고 해놔야지 나중가서 날개를 제대로 펴서 기량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에, 지금은 오로지 c언어에만 최우선순위로 하여 작업하고자 한다.
요즈음들어 계속 야간자율학습을 하다보니, 이러한 투자의 노력은 언젠가 서서히 빛을 보게 되리라 굳게 믿으며, 바른 걸음을 나아가고자 한다.
2025.03.21(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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