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코드를 짜는 것도 디자인처럼 단순하게;

코드는 이해하기 쉽게,
생각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문제는 직관적으로 해결하며 접근!

 

 

개발을 하면서 문득, 내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을 때의 경험이 떠올랐다. 

그때도 디자인을 구상하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한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풀어야 하는데,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고민했던 것이다.

 

코드를 작성하면서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복잡한 논리와 구조를 만들면서 더 정교한 코드를 짜려 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코드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이전 코드에서는 절대값을 구하는데 불필요한 변수를 선언하고 중간 연산을 거쳤다. 하지만 생각을 단순화하면, 기존 변수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충분했다. 이런 변화가 코드를 더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만든다.

 

결국, 간결하게 생각하는 것이 개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원칙이라는 걸 체감했다. 앞으로는 더 단순하게, 직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2025.01.30(Thr)